[애플]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인생 첫 아이패드 개봉기 지름



 3월에 있었던 애플 키노트에서 신형 아이패드가 발표되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약 3개월 동안의 고민 끝에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아이패드 6세대부터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2년 전 쯤 나왔던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까지 유튜브나 여타 블로그들을 둘러보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취합해 저에게 제일 적합한 모델인 에어3를 구매했습니다.


 일렉트로마트에서 실사용도 몇 번 해보고 난 이후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혔는데 그와중에 또 64gb모델과 256gb모델 중에 고민을 좀 오래했었습니다. 태블렛pc를 가지고 계신 지인분들의 말씀으론 용량은 많을 수록 좋고, 처음 구매할 때 적은 용량을 구매하게된다면 추후에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될거라는 말씀을 듣고 256gb 모델을 구매했습니다.(약 20만원 차이)


 언제부턴가 애플 제품들의 포장장식이 바뀌어서 깔끔하게 뜯어지는 방식이 아닌 비닐 손잡이를 잡고 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접해보니 전자제품을 깔끔하게 언박싱하고 보관하는 저 같은 사람 입장에선 그리 좋진 않았던 패키징 방식이었습니다.(그렇다고 쉽게 벗겨지는 것도 아니였구요)


 박스를 들어내면 보이는 아이패드의 모습. 에어 3세대는 아직까지 물리적인 홈 버튼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7+도 같은 비슷한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다만 아이폰x 이후의 휴대폰(xr,xs,xs masx)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얼굴 인식에 익숙해져 있기도 하고 홈 버튼이 없어진 것에 오래 적응을 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색상중에 로즈골드로 구매했는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빛이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색으로 비춰지는게 영롱해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모델과 많이 고민을 하였는데 그럼에도 에어3를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인 카툭튀가 없다는 점이였습니다. 그 대신 카메라 성능이 저하되었다곤 하나, 이 큰 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이 과연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면 합리적인 선택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보이는 익숙한 광경이 패드도 별반 다를 건 없네요. 기본 충전기는 10w충전기로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기체 자체는 고속충전을 지원하나 동봉된 충전기로는 고속충전이 안됩니다.)


 아이패드 본체에 부착되어 있는 보호 종이까지 제거한 후에 드디어 실물 영접의 시간. 기기를 가동하기 이전에 먼저 필름부터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구매할 때 같이 구매한 GAUURUN사의 강화유리 필름.(39,800) 애플 펜슬은 사용하지 않을거라 종이질감 필름은 고려 대상에도 없었네요.(추후에 구매를 한다면 한 번 생각은 해봐야겠습니다) 제 성격상 쓰다보면 막 쓰게 되어버리니 개봉할 때 부터 붙혀놓지 않으면 귀한 패드의 수명이 짧아질겁니다.


 아이폰과 크게 다른점 없이 진행되는데 다른 점이라면 설정 도중에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페어링을 하면 보다 빠르게 설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 경우는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 이후의 추가적인 설정을 마무리하면 드디어 아이패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True Tone 디스플레이 설정이 있었는데 패드의 사용 지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될 영상 시청에서 쨍쨍한 화면이 아닌 주위 밝기를 인식해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 설정 몇개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강 15분 정도 소요되었는데, 아마 모든 설정을 일일이 다 설정한다면 20분은 가뿐히 넘을 거 같습니다.


 이 홈화면을 보기 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웃프네요. 우선 개봉기는 여기까지하고 약 2~3주간의 사용을 해보고 사용기 또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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